대구시내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질산 용기가 바닥에 떨어져 질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쯤 북구 침산동 백사벌네거리 서편 도로에서 3공단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1톤(t) 트럭에 실려있던 질산 용기 일부가 바닥에 떨어져 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을 통제하고 중화작업과 도로 세척을 하는 등 약 30분 만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질산은 부식·발연성 액체로 눈, 피부, 호흡기 계통에 자극을 주는 물질이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 유해가스 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질산 유출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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