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황장산(해발 1천100m)에서 홀로 등산하던 60대 등산객이 구조 요청 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2일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전 10시 29분쯤 문경시 동로면 황장산에서 등산 중이던 60대 A씨가 돌에 허리와 다리가 깔려 움직일 수 없다며 직접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 인력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며, 오후 3시 30분쯤 황장산 8부 능선 부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그러나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고 지점은 지형이 험준하고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구조대는 A씨의 위치 파악과 인양 과정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사고 지점의 특성상 시간이 지체된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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