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6시 1분쯤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동남농장(대경농장)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1개 동 중 2번 동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전소됐고 인접한 1번 동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6시 2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은 같은 날 오후 10시 16분 대응 1단계가 해제됐으며, 이튿날인 29일 오전 7시 7분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2개 동(3천368㎡·1천19평)이 전소되고 1개 동(66㎡·20평)이 그을리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새끼 돼지 약 9천600두가 폐사해 재산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26명과 경찰 10명 등 총 36명, 펌프차·탱크차·구조차 등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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