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서 70대 남성이 정화조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상주시 성동동에 있는 한 가내 식용유 가공업체 뒷마당에서 70대 남성 A씨가 정화조에 빠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정화조는 깊이 약 1.5m로, 평소 외부에서 쉽게 식별되기 어려운 구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어떤 경위로 정화조에 빠지게 됐는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실족, 부주의, 기타 사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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