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9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경북도 발전계획(안)' 및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강원도 발전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8개 시·도, 27개 시·군·구) 시·도 발전계획(안)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출하는 시·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인접 시·도 간 연계·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공청회는 발전계획(안)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준비됐다.
경북도 발전계획은 4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지역 간 연계협력을 위한 ▷SOC 확충(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 건설,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생태자원의 친환경 활용과 산림휴양복지 강화(국립 농생명치유복합시설 조성, 백두대간 남산 힐링정원 조성사업) ▷역사 문화 관광진흥 전략(백두대간 부항댐 체류형 관광지 조성, 국가 e-스포츠 도시 조성 사업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기반 구축 전략(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경북 소재·부품·장비 특화 육성) 등이다.
또 강원과 연계한 중부내륙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구축, 3도 접경 마구령터널 주변 지역 연계협력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날 공청회 이후 토론회에선 중부내륙지역의 자연·인문자원 특성,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 SOC 확충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거점으로써 중부내륙지역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공청회 토론 및 질의응답 내용을 바탕으로 발전계획(안)을 수정·보완한 후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관계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 종합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수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경상북도 발전계획(안) 수립은 경북을 넘어 인접 시·도와의 실질적 연계·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이라며 "중부내륙지역을 연결과 상생의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 소멸과 균형발전에 적극 대응해 균형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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