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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축물 스레이트 철거 합니다. 영주시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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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구의 슬레이트를 제거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구의 슬레이트를 제거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 축사 등에 사용된 노후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철거·처리해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붕이나 벽체에 슬레이트를 사용한 소규모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창고·축사), 주택 지붕개량 대상 가구, 재해 등으로 국·공유지에 방치되거나 보관 중인 무연고 슬레이트다. 슬레이트 노후 정도와 주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에 대해 철거·처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우선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물량이 목표 물량에 미달할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할 예정이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환경보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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