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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박병훈 42.4%-주낙영 38.8%…안동 권기창 28.5%-김의승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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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국힘 후보적합도 박병훈 42.4%, 주낙영 38.8% 호각지세
안동시장 국힘 후보적합도 권기창 28.5%, 김의승 26.3%, 권광택 22.0%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3일 남겨둔 1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3일 남겨둔 1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에서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주와 안동 현역 단체장이 당내 경쟁자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에서는 2파전, 안동에서는 3파전의 팽팽한 구도가 형성되면서 국민의힘 공천 향배 역시 '시계 제로'의 안갯속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매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경주와 안동에 사는 만 18세 이상 505명,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 ARS 방식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경주시장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는 박병훈, 주낙영 예비후보는 각각 42.4%와 38.8%의 지지를 받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안 호각지세를 나타냈다. 박 예비후보는 대체로 높은 연령대에서, 주 예비후보는 대체로 낮은 연령대에서 높은 지지세가 확인됐다.

안동시장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권기창(28.5%), 김의승(26.3%), 권광택(22.0%) 3명의 예비후보가 마찬가지로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내의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레이스에서 이탈한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지지세의 향방이 현재의 백중세를 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두 지역 모두 국민의힘 지지세가 60% 이상으로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지역 민심을 훑는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장 자리에는 민주당 후보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안동에서는 이삼걸 민주당 예비후보가 20% 중후반대의 지지율을 바탕으로 약 30%의 부동층 공략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안동>
▷조사대상·표본크기 : 경상북도 안동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7명
▷조사기간 : 2026년 4월 5~6일
▷응답률 : 7.8%
▷조사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6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p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경주>
▷조사대상·표본크기 : 경상북도 경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조사기간 : 2026년 4월 5~6일
▷응답률 : 8.9%
▷조사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2026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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