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무소속 영천시장 후보는 28일 금호강 생태지구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한 '영천강변공원 지방정원 지정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영천강변공원 일원을 시민 휴식공간을 넘어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영천형 정원 경제 모델'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후보는 "영천강변공원을 낮에는 꽃길을 걷고 밤에는 음악·조명·분수 등을 즐기는 사계절 체류형 수변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역과 공설시장, 보현산 별빛 관광, 영천와인 등을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호강 라이트 가든쇼와 야시장, 청년 플리마켓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영천강변공원은 총면적 11만㎡, 녹지율 65%로 지방 정원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금호강 둔치를 따라 이어지는 1.4km의 보라빛 유채꽃밭은 올 봄 5만명이 방문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최 후보는 "꽃만 보고 돌아가는 관광이 아니라 전통시장에서 먹고 영천와인을 사며 머무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영천강변공원을 시민 휴식처이자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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