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시민구단 추가 창단에 나선다.
KBO는 16일 퓨처스리그(2군) 참가 구단을 창단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잠재적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작업이란 게 KBO의 설명. 선정된 지자체는 KBO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홈 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용구장과 실내연습장, 부대시설 등 인프라도 갖춰야 한다. 전문 평가단의 제안서 검토, 평가 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시민구단이 생기면 역대 두 번째. 올해부터 울산 웨일즈가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있다. 퓨처스리그는 남부와 북부로 나눠 각 6개팀씩 모두 12개 팀 체재로 운영 중이다. 16일 경기 전까지 울산은 34승 1무 21패로 남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시민구단 창단에 관심을 보이는 지자체는 여러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모에 응하려는 지자체는 제출 서류를 구비해 KBO 리그협력팀(02-3460-4683~4)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팩스,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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