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은행·우리은행과는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고 탈탄소 및 무탄소에너지 분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기관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에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국민·신한·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으로 총 66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천9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5%포인트 감면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의 경우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탄소배출 저감 기술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무탄소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등 녹색전환에 나서는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녹색산업 분야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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