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머스크, '조만장자' 아닌 '억만장자' 됐다…'스페이스X' 31% 급락 영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피터 디아만디스 팟캐스트(Moonshots with Peter Diamandis) 유튜브 영상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피터 디아만디스 팟캐스트(Moonshots with Peter Diamandis) 유튜브 영상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초로 '조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쥔 지 불과 10여 일 만에 다시 이를 반납했다. 최근 상장한 스페이스X의 주가가 곤두박질친 영향이 컸다.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4일(현지시간) 머스크의 순자산이 전날 종가 기준 9천620억달러(약 1천485조원)로 집계돼 1조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12일 스페이스X 상장으로 자산이 1조1천억달러까지 불어나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스페이스X 주가가 16일 장중 40% 넘게 급등하면서 그의 자산은 역대 최고치인 1조4천50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스페이스X 주가가 급격히 조정을 받으면서 자산도 빠르게 감소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최고가(225.64달러) 대비 약 31% 하락했으며, 이날 오후 2시30분(미 동부시간) 현재는 156달러 안팎에서 0.5%가량 반등하는 데 그쳤다.

테슬라 스톡옵션도 자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머스크는 최근 2018년 부여받은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세금 등 관련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테슬라 주식 약 71억달러어치를 매각했다.

또 이번 스톡옵션으로 받게 될 주식은 2028년 1월까지 테슬라 CEO 또는 개발·운영 담당 임원직을 유지해야 최종 수령할 수 있는 조건이 붙어 있다. 포브스는 자체 산정 기준에 따라 아직 확정되지 않은 약 1160억달러 규모의 제한 주식을 순자산에서 제외했다.

결국 스페이스X 주가 하락과 제한 주식 제외가 맞물리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은 다시 1조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그는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에서 다시 '억만장자'가 됐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판하며, 이들이 당 지도부에 있어 민주당 정권에 맞서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외국인이...
북한군 자주포가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맞은편에 포착되면서 공원 방문객이 급증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만3천243...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