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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대통령·대표 열심히 일하는데 지지율 급락…언론의 비난·이간 보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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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위해서라도 언론개혁 필요"
대통령 긍정평가 40.2% / 민주당 지지율은 41.9%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최민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그 이유로 "전당대회 이후 언론의 일방적인 비난 보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 최고위원은 2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신임 당대표도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는데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같은 이유가 "전당대회가 끝나고 언론의 일방적인 비난과 이간 보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위해서도 언론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내 삶을 바꾸는 민주당으로 나가는 동시에 언론개혁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말도 안되는 일방적인 매도, 팩트를 비틀어서 민주당을 비난하거나 대통령을 비난하거나 정부의 업적을 알리기는커녕, 비트는 보도에 대해서 단호히 조치할 수 있도록 언론개혁을 계속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8%p 하락한 40.2%로,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6.0%p 하락한 41.9%를, 국민의힘은 4.5%p 상승한 37.6%를 기록했다.

다만,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배경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과 여야 갈등, 안보 불안 등을 꼽았다.

특히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진 데다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개헌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이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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