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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에 재선 김승수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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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에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내정됐다.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27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김 의원을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추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당초 권영진 의원이 대구시당위원장을 맡는 수순이었으나 지난달 권 의원이 정점식 원내대표와의 충돌로 큰 물의를 빚으며 선출 절차 자체가 무기한 연기됐다.

재선인 김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시당위원장 겸직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김 의원이 '고생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31일 시당위원장 선출 절차를 밟아 내달 5일쯤 공식적으로 김 의원을 선출하고, 이후 중앙당 승인을 거쳐 절차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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