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 화산중학교, 교육·문화·산업 어우러진 '영천온자람교육센터'로 재탄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교육부·행안부 폐교 활용 공동사업 경북 유일 선정…2028년까지 35억9천만원 투입
생태치유공원 조성 등 생태·진로·회복 교육 강화…노인일자리·농산물 판로 지원도

영천 화산중학교가 교육부와 행안부 폐교 활용 공동사업에 선정돼 지역 교육·문화·산업이 어우러진 영천온자람교육센터로 거듭난다.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천 화산중학교가 교육부와 행안부 폐교 활용 공동사업에 선정돼 지역 교육·문화·산업이 어우러진 영천온자람교육센터로 거듭난다.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올해 3월 폐교된 경북 영천 화산중학교가 지역 교육·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활력 거점인 영천온자람교육센터로 거듭난다.

28일 영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화산중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에서 공동 추진한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협력 지원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사업비 35억9천만원이 투입돼 자연환경과 교육적 가치가 결합된 특색있는 공간인 온자람교육센터로 탈바꿈된다.

화산중학교는 지난 3월 1일 자로 폐교된 이후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직영하는 문화예술생태체험센터로 운영돼 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자연과 함께 배우고 치유할 수 있는 생태치유공원 등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이주배경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거점 교육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업과 생태 자원을 활용해 생태·진로·회복 교육을 강화하고 꽃밭 조성, 별빛 카페, 로컬 마켓 운영 등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농산물 판로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활력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영천시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단순 폐교 활용을 넘어 '교육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교육을 키우는' 선순환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외벽 개선 공사부터 내부 리모델링, 생태공원 조성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자람교육센터가 지역의 새로운 교육·생태 거점으로서 영천교육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도 창출할 방침이다.

영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폐교를 단순히 비워진 공간이 아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 자산으로 다시 살려낸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천에는 17개 초·중학교 폐교가 있으며 이 중 8개 폐교가 영천교육지원청의 자체 활용 및 유상 임대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