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대구 동구 율하동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4분쯤 율하동의 400여 세대 아파트에서 가스가 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했고, 현장에서 가스 누출이 아닌 화재로 인한 연기 확산임을 확인 후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주민 50여명이 대피했고, 불이 난 호실에 거주하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 약 20분 뒤인 5시 33분에 완전히 잡혔다. 이외 소방 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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