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모두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긍정 평가는 두 대표 모두 30% 안팎에 머물렀다.
뉴시스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간 특집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대표가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1.3%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다'는 19.4%, '다소 잘하고 있다'는 11.9%였다.
반면 김 대표가 직무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7%로 긍정 평가보다 30.4%포인트(p) 높았다. '매우 잘 못하고 있다'가 49.7%, '다소 잘 못하고 있다'가 12.0%였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보면 김 대표에 대한 평가는 전체 조사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긍정 평가가 62.7%로 부정 평가 33.7%를 웃돌았다.
장 대표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9.3%였다. '매우 잘하고 있다' 16.4%, '다소 잘하고 있다' 13.0%로 조사됐다.
장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는 64.9%로 나타났다. '매우 잘 못하고 있다'가 51.4%, '다소 잘 못하고 있다'가 13.5%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가 59.5%, 부정 평가는 36.0%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39.0%, 국민의힘 29.4%로 양당 간 격차가 9.6%p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4.9%, 개혁신당 2.9%, 진보당 1.2%, 기타 정당 3.2%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8.0%였다.
지난 8월 9~10일 진행된 같은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4%, 국민의힘이 24.9%였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당시보다 6.4%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4.5%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10.9%p 축소됐다.
지역별로 민주당 지지도는 전남·광주·전북에서 55.2%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여성 39.7%, 연령별로는 40대에서 44.7%였다.
국민의힘은 강원·제주에서 35.7%, 부산·울산·경남에서 35.5%로 조사됐다. 남성에서는 29.8%,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각각 32.7%, 32.4%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무선 RDD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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