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구대박세일'과 가을축제를 연계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12일부터 전통시장 76곳에서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대구대박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관련 예산은 35억원이며, 전액 대구시 예산으로 마련했다.
행사 참여 시장에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 부스에서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한 차례다. 서로 다른 시장의 영수증은 합산할 수 없고 같은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만 합산할 수 있다. 환급 부스는 기본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지만 시장별 운영시간은 다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위한 가을축제도 15일부터 11월 말까지 33곳에서 열린다. 버스킹·밴드·마술 공연과 먹거리 시식, 공예·어린이 체험, 스탬프 투어, 참여 점포 할인 등 상권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구시는 골목형상점가 홍보도 강화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 홍보물을 지원하고 상권별 위치와 주요 점포,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18개 골목형상점가에는 입간판과 안내시설, 포토존 등 홍보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구매 혜택과 즐길거리를, 상인들에게는 매출 회복과 상권 활력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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