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에 피부과 전문의 파견진료가 도입돼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오는 6일부터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의 파견진료를 월 2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진료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진료과목 확대와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의 하나로 추진됐다. 피부과는 지역 내 진료 수요가 높지만 전문의료기관이 부족해 주민들이 안동 등 인근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청송군은 군민들의 의료 수요를 반영해 경북대학교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피부과 전문의 파견진료를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피부질환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다. 아토피피부염과 습진, 두드러기, 건선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비롯해 전문적인 피부과 진료가 필요한 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청송지역의 의료 여건을 고려할 때 이번 파견진료는 전문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진료과목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피부과 파견진료를 추진하게 됐다"며 "피부질환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까지 가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덜고, 지역 내에서도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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