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국제

트럼프, 10일부터 대중국 '펜타닐 관세' 10%P로 낮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중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중국 관세 10% 포인트(P) 인하를 오는 10일(현지시간) 시행키로 했다.백악관이 4일 공개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부과...

2025-11-05 10:04:59

국제 최신기사

이스라엘, 휴전 중 또 헤즈볼라 겨냥 레바논 공습

이스라엘이 휴전 중에 또다시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다. 7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휴전협정을 위반하고 헤즈볼라의 무기를 보관하고 있는 레바...

2025-02-07 11:35:41
오타니 돈 240억 손댄 동료 통역사, 징역 4년 9개월형 선고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동료 통역사로 일하면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그의 돈에 손을 댄 혐의로 기소된 미즈하라 잇페이(40)가 미국 법원에서 징역 4년 9개월 형을 선...

2025-02-07 09:23:46
美 정부기관도 딥시크 접속 차단 나서…연방의회, 조만간 법안 발의

한국 정부기관과 주요 기업에서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빚어온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를 줄줄이 차단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정부 기관도 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

2025-02-07 08:41:42
트럼프 "전쟁 마무리되면 이스라엘이 美에 가자지구 넘길 것"

중동 가자지구를 미국 관할에 두고 휴양지로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전쟁이 마무리되면 이스라엘이 미국에 가자지구를 넘길 것"이라고 말...

2025-02-06 21:20:07
윌 스미스 '따귀' 한번에 '1조 4500억원 날렸다'

2022년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 '록'을 폭행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따귀' 사건 이후 총 10억 달러(약 1조 4천500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이코노미타임스(ET)는 "스...

2025-02-06 18:08:58
트럼프 가자구상 공방, 백악관 "대담한 계획" VS 민주 "인종청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구상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5일(현지시간) 4년 만에 다시 야당이 된 민주당이 비판에 앞장서며 '트럼프 탄핵'까지 거론했고, 국제법 학자들도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며 비판...

2025-02-06 17:13:43
英이중정책이 씨뿌린 '화약고' 가자…더멀어진 '두 국가 해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수십 년간 충돌해온 가자지구에 대해 소유·개발 의지를 밝히면서 파문이 크다. 그간 국제사회가 견지해온 '두 국가 해법'도 물거품이 ...

2025-02-06 17:00:15
트럼프 가자구상 의도는…'근본적 중동 평화 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이주시키고 해당 지역을 장악하겠다고 주장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사회에 논란이 불가피하고 현실성도 떨어져서다. 이를 두고 충격 요법...

2025-02-06 17:00:05
트럼프 '성전환자의 여성 스포츠 출전금지' 행정명령에 서명

"모든 스포츠 경기는 태어날 때, 성별을 적용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을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

2025-02-06 16:10:50
트럼프 2기 정부 '보복의 바람'…FBI 수사, 비판 인사 경호 중단

트럼프 2기 정부의 전 정권에 대한 보복 바람이 거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한 검사와 FBI 요원 등을 조사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해온 인사들에 대한 경호 제공도 중단했다. 5일(현지시...

2025-02-06 16:04:14
"美정부 선박, 파나마운하 통행료 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를 향한 압박이 통했다. 미국 정부 소유 선박은 파나마 운하를 지날 때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절감 비용은 연간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 ◆물러선 파나마 미 국무부...

2025-02-06 16:01:06
트럼프 압박 통했나…"파나마, 미국 정부 선박에 운하 통행료 면제"

파나마 정부가 앞으로 미국 정부 소유 선박에 파나마 운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미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나마 정부가 더는 미국 정부 선박에 대해 운하 통행료를 부과...

2025-02-06 14:19:24
"男女 외엔 없다"…트럼프 '성전환자 여성 스포츠 출전금지'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을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미 당선 당시 그는 "트랜스젠더의 광기를 멈추겠다"...

2025-02-06 09:11:28
유엔총장, 트럼프 향해 "인종청소 막아야…가자지구 문제 악화시켜선 안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 지역인 가자지구에 대한 개발 구상을 밝힌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우려를 표했다. 5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총장은 "팔레스타인 가...

2025-02-06 08:34:49
트럼프 며느리 라라, 주말 황금시간대 폭스뉴스 프로그램 맡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현지 보수성향 방송인 폭스뉴스의 주말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라라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처음 방송되는 '...

2025-02-06 07: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