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엑스, SNS연구단체에 소송 위협…건물위 'X' 간판 철거
'엑스'(X)로 브랜드와 로고를 바꾼 옛 트위터가 광고 수입 급감의 원인을 소셜미디어(SNS) 연구 단체 탓으로 돌리며 소송을 위협하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엑스는 최근...
2023-08-01 08:05:11
'폭염 보험'까지 나온다…美여행보험사 "40도 이상 100% 보상"
"섭씨 35도 이상이면 총여행비의 50%를, 40도 이상이면 100%를 보상해드립니다." 미국의 여행보험회사 '센서블 웨더'가 폭염과 관련된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아이뉴스와 ...
2023-07-31 13:30:00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쳐있는 '데스벨리'에서 연일 50℃가 넘는 폭염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오히려 폭염 '인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3...
2023-07-31 13:24:58
미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이 고장 난 차량에 실려 훈련 시설로 옮겨지던 경찰견들이 무더기로 폐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30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미 중...
2023-07-31 10:08:49
"前 내각출신 인사 중 트럼프 공개 지지는 4명"…사법리스크 탓?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재임 시절 내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옛 수족'들로부터 아직 백악관 복귀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는 못하는 것...
2023-07-31 07:45:46
[World No.1]<56>세계에서 제일 큰 여성 모델 아마존 이브 2m
상상이 잘 가지 않지만, 2m의 여성 모델이 있다. 어지간한 성인 남자는 난쟁이로 만들어 버린다. 여성 모델이 남성 모델을 아래로 내려다보는 화보는 기존의 남녀 구도(남자가 크고, 여자가 작은)를 확 바꿔 놓는...
2023-07-30 15:42:13
일본인 49% "8·15에 총리가 일제 가해·반성 언급해야 한다"
일본인의 절반 가량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리나라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에 일제의 가해와 반성을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공익재단법...
2023-07-30 11:12:53
자율주행 차량이 일으킨 사망사고와 관련해 운전자가 유죄라는 판결이 미국에서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매리코파 카운티 검찰총장실은 우버 차량 교통사고에 연루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라...
2023-07-29 22:16:42
바이든, 차남 혼외자 손녀로 첫 인정…'가족 외면' 비판 의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남인 헌터 바이든의 혼외자를 처음으로 손주로 인정했다.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이 가정적인 남성 이미지를 내세우면서도 정작 혼외 손주는 외면한다는 공화당 비판을 의식했다는 해석...
2023-07-29 19:26:33
겨울철 남극 해빙 양 "예상 밖 더 최악의 상황" 1980년 이후 가장 낮아
겨울철을 맞은 남극의 해빙 양이 지난 198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뉴질랜드 과학자들이 밝혔다. 1뉴스 등 뉴질랜드 매체에 따르면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28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뉴질랜드-...
2023-07-29 10:30:00
러시아 27→30살까지 군대 간다…잠재적 징집 대상 200만명 늘 듯
러시아 국민의 징집 연령 상한선을 기존 27세에서 30세로 높이는 법안이 러시아 하원에서 가결됐다. 법안이 상원을 통과해 대통령 서명을 거치면 대규모 추가 징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6일(현지 시각) 가디언,...
2023-07-28 19:47:11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7일(현지시간)외신에 포착, 건재함을 알렸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재하는 주요 외교행사 근처에 나타난 만큼 기존 지...
2023-07-28 12:30:00
국제구조위원회(IRC), 사인포스트 프로젝트 UN SDG 액션 어워즈 수상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IRC)는 사인포스트(Signpost) 프로젝트가 2023년 UN SDG 액션 어워즈(UN SDG Action Awards)에서 '커넥트(Connect)'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 이탈리아 ...
2023-07-28 09:30:00
'트랜스젠더 마케팅' 후폭풍…맥주시장 1위 뺏기고 1만8천여명 잘릴 위기
세계 최대 맥주 제조업체 앤하이저부시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트랜스젠더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의 반발로 버드 라이트 판매가 급감하면서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앤하이저부시의...
2023-07-28 06:51:16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올려 4.25%…9번 연속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2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00%에서 4.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4.25%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는 각각 3.75%와 4.5%로 0.25%포인...
2023-07-27 21:45:01
'정전 70년' 더 굳어진 한미일 vs 북중러…한반도 '신냉전 구도' 더 격화
북한이 전승절(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을 기념해 러시아와 중국 고위인사를 초청해 북중러 동맹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올해는 70주년인데다, 한미일 공조에 맞서기 위해 다채로운 대외과시용 행사를 기...
2023-07-27 19:21:37
[World No.1]<55>세계에서 가장 긴 강 논쟁 ‘나일강’ Vs ‘아마존강’
세계에서 가장 긴 강 1위 나일강(4천244마일)에 2위 아마존강(4천112마일)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일단 공식 1위는 나일강이지만, 아마존강이 '나일강보다 더 길 수도 있다'며 재측정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
2023-07-27 17:32:05
美 금리 5.50%…22년 만에 최고, 한국과 2%p 최대로 격차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회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다가 인플레이션 대응으로 지난달 한 차례 금리를 동결했지만, 이...
2023-07-27 07:02:39
['헐' 글로벌 황당사건]<46>베트남 호찌민에서 ‘윤락 알선’ 한국인 3명 체포
"한국의 유흥가 2차 문화를 베트남으로 가져가~~~." 나라 망신도 여러 가지다. 이번에는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에서 한국인들이 접대부를 고용해 조직적으로 윤락을 알선하다가 현지 공안에 검거됐다. 26일 ...
2023-07-26 16:12:41
IMF, 올해 세계 성장률 0.2%p 상향 3% 전망…한국은 1.5%→1.4%로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직전 대비 0.2%포인트(p) 상향한 3.0%로 조정했다. 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정상화, 위기로 불거질까 우려됐던 금융 부문 불안...
2023-07-25 22:53:42
['헐' 글로벌 황당사건]<45>EXO 전 멤버 크리스, 본국 캐나다에서 ‘화학적 거세’ 위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 엑소(EXO)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성폭력 혐의로 중국에서 형기를 다 채우고 난 후, 본국 캐나다로 돌아가자마자 화학적 거세까지 당할 위기...
2023-07-25 16:58:3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성전환수술을 금지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을 하면서 성전환 금지법이 정식 도입됐다. 지난 24일 러시아 현지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공식 문서 및 공공 기...
2023-07-25 15:30:20
인도서 경찰에게 사기당한 유튜버…"현지 뉴스에도 나와"
13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인도 여행 중 현지 경찰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다. 이같은 내용은 인도 현지 언론에도 보도됐고, 해당 경찰은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
2023-07-25 07:24:23
유엔군사령부 "월북 주한미군 송환 관련 北과 대화 시작"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23)의 신병과 관련해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동안 미국의 접촉 시도에는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
2023-07-24 19:49:40
[World No.1]<52>세계 최고 흥행 영화 ‘아바타’ 4조 수익
역대 세계 최고의 흥행 영화는 '아바타'. 2009년에 개봉돼, 무려 29억2천370만 달러(한화 약 4조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2위 마블 히어로물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27억9천943만 달러), 3위 '타이타닉'(1997...
2023-07-24 17:21:01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억지 부끄럽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가 24일 '750만명 해외동포가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일신문·조선일보 등 일간지에 게재했다. 북미주, 유럽,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대양주 ...
2023-07-24 12:32:43
러 미사일에 '세계유산' 오데사 성당 무너져…"야만적 테러"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의 정교회 성당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되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23일 새벽(현지시간) ...
2023-07-24 11:53:31
[World No.1]<51>세계 최고령 보디빌더 90세 짐 애링턴
2015년, 83세에 '세계 최고령 보디빌더'라는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90세 미국인이 아직도 근육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짐 애링턴은 아직...
2023-07-23 14:38:59
'뇌먹는 아메바' 또 나왔다…美 네바다주 2살 아이 감염 사망
미국 네바다주에서 또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례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네바다주 보건당국은 최근 두 살짜리 아이가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 질...
2023-07-23 07:44:43
"대만발 독극물 의심 소포, 중국서 최초 발송"…대만 당국 수사 나서
전국에서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되는 가운데 해당 우편물의 발신지로 알려진 대만 당국이 관련 수사에 나섰다. 대만 측은 소포가 중국에서 대만을 거쳐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
2023-07-22 0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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