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새마을금고 전무 잠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마을금고 전무이사가 고객이 맡긴 정기예탁금과 남의 이름을 빌린 대출금등 11억3천만원을 빼돌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구미경찰서는 구미새마을금고 최한진전무이사가 지난 91년11월 고객 박모씨(65.구미시 상모동)가 정기예탁한 9억8천만원과 작년초 김모씨등 2명의 이름을 빌려 2회에 걸쳐 1억5천만원을 대출한 사실이 실명제실시로 뒤늦게 혐의가드러나자 지난달 24일 잠적했다는 것.

또한 최전무는 지난달 29일 고객 홍모씨(36)가 맡겨둔 당좌수표책 20매중3매에다 모두 4억4천2백만원을 써넣어 사용한 사실도 밝혀지는등 피해사례는더욱 불거지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