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지역주민들과 장학회를 결성, 불우청소년과 소년가장돕기에 앞장서{경찰의 날}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영덕경찰서 남정지서 오주렬순경(29)은 지난해1월 지역청장년들로 {시나브로}장학회(회장 김진기.32)를 구성, 불우청소년 장학금지급등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시나브로} 장학회는 남정면거주 주민31명이 월1만원(장학금회비5천원 청소년가장돕기성금5천원)의 회비를 모아 군내 50여명의 청소년을 돕고있다.그동안 이 장학회가 펴온 사업은 녕해여상3년 김성애양(18)등 7명에게 연간1인당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녕해여고2년 김성희양(17)등 7명에게는 경리학원과 컴퓨터학원을 무료수강하는 혜택을 주고있다.그밖에도 매학기12명의 모범학생을 선발해 학용품 의류등 5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일을 해오고있으며 매년 어린이날에는 1백만원의 돈을 모아20여명의 청소년을 견학시키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군의날 시가행진한 사관생도들, 수업일수 못채워 내년 개강 늦춘다
쌍특검 표결에 여권 이탈표, 당원·보수우파 자격 있나? 향후 추 원내대표 역할 주목
국힘 대변인 "나경원·홍준표, '연봉 3억+관용차' 김대남 지키려 총단결"
문재인 "윤석열·김정은, 충돌 직전…서로 대화로 존중하라"
'김건희 특검' 단일 대오 무너진 與…"당원 맞나?" 이탈표에 비판 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