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지역 민원대상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21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80년대후반부터 대합면 소야리 쓰레기처리장을비롯, 계성면청사, 도천면 우강리.부곡면 학포리앞 2개소의 낙동강모래채취,령산면 죽사리 한일합섬 공장유치, 대지면 수성아스콘공장설치사업등을 벌이기로 했으나 지역주민들이 환경오염등을 우려해 반대하는 바람에 이들 사업이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수성아스콘의 경우 수성레미콘이 지난해 5월 아스콘제조공장을 군으로부터허가받아 그해 연말까지 시설을 설치, 가동키로 했으나 인근 대지면 왕산리,고암면 어은리등 주민들이 악취.그을음등의 공해가 우려된다며 공장설립을반대해 지금까지 중단되고 있다.
이밖에 다른 사업들도 민원을 야기시킨다는 이유로 계속 지연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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