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동해핵폐기물투기와 관련, {포항.영일어민회}(회장 서뉴지)는 22일이사회를 열고 핵폐기물투기에 따른 각종 현안을 다루기로 하는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동해안 어민단체중 최대의 어민단체인 포항.영일어민회는 이사회의 결정에따라 동해안지역 1백20여개 어촌계와 유대, 대규모의 어민궐기대회를 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민회측은 한류성어족인 명태, 노가리, 도루묵등의 어획격감이 러시아의 핵폐기물 투기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산전문기관을 비롯, 관계당국에 어류생태계의 변화추이를 조사해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어민회측은 방사능오염한류대가 남하하고 있는 것과 관련, 피해가 있을것으로 보고 향후 동해바다서 잡은 고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가중, 판매등에도 막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 이에따른 대책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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