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냉해로 인한 경북도내 농작물 피해는 전체 농가의 46.8%인 13만3천9백39호에서 벼 7만7천76hr, 밭작물 6천1백64hr, 채소 3천3백88hr, 과수 1천35hr,특작 1천6백63hr등 모두 8만9천3백26hr인 것으로 당국이 최종 확인했다.특히 벼피해면적은 전체식부면적 16만1백70hr의 48.12%로 식부면적 대비 피해율은 영일이 93.6%로 가장 높으며 그다음 울진 93%, 영89%, 봉화 87%, 경주 84%, 영양 76.5%, 청송 60%, 칠곡 67%등의 순이며 이들지역을 포함 50%이상 피해면적이 발생한 군은 12개이다.경북도가 냉해피해 농가지원을 위해 최근 시군 공무원.농촌지도소.농민 합동으로 조사, 23일 결과를 발표한 바에 의하면 벼피해면적 7만7천76hr 가운데50-80% 피해면적은 43.7%, 80%이상은 19.7%로 전체피해면적의 63.4%가 50%이상 냉해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와함께 정부가 1hr미만 영세농가 가운데 50%이상 피해를 입은 경우에*무상양곡 *수업료면제 *농자금 이자감면및 상환연기등을 지원하는 대상농가는 농작물전체피해농가(13만3천9백39호)의 34.7%인 4만6천5백42호로 집계했다.도는 이같은 냉해에 대해 무상양곡 24만9백70가마를 포함, 이자감면 4만5백95호 이재민구호 6천4백52호 수업료지원 7천3백77명 등에 모두 2백62억2천2백만원을 책정, 중앙농업재해심의위원회의 심의확정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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