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지역 금괴밀수사건을 수사중인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빼앗긴 금괴밀수자금을 폭력배를 동원, 다시 빼앗은 임홍순씨(40.경주시 동부동 133의95)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오모(25.경주시 북구동).이모씨(30.주소불상)등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이들은 지난 4월중순 임씨의 동서 최모씨의 금괴밀수자금 일화 2억4천9백50만엔(한화 17억4천6백50만원)을 조천석씨(49.구속)등에게 빼앗기자 7월2일 조씨를 납치해 경주시 보문단지 안의 천막으로 끌고가 11일동안 감금, 11억원을다시 빼앗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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