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교사 복직신청 마감일인 28일 대구.경북에서 1백42명을 비롯, 전국에서1천3백36명의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각시.도교육청에 복직신청서를 접수시켰다.일괄신청을 둘러싸고 교육청측과 마찰을 빚어 온 전교조 대구지부는 28일 오후5시쯤 박지극지부장등 간부5명이 접수증을 받고 나머지 45명은 추후 개별적으로 전교조탈퇴 확인후 접수증을 받아 가기로 교육청측과 합의, 보관증을 받고 접수를 마쳤다.
전교조경북지부도 이날오후 92명의 복직신청서를 보관증을 받고 추후 확인절차를 거쳐 개별적으로 교육청에서 접수증을 찾아 가기로 한후 접수를 마쳤다.그러나 전교조 대구지부소속 이유식씨(38.전경화여고교사)등 3명은 전교조탈퇴를 거부, 접수를 않았으며 경북지부도 이영희 전위원장과 해외유학중인 1명이 복직신청서를 내지않았다. 이로써 전교조해직교사 대구59명, 경북99명중4명을 제외한 1백54명이 복직을 신청했으며 전국적으로는 모두 1천4백24명이내년 3월부터 교단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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