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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고.신명여고 육상단체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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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구시 학도종합체육대회가 3일 28개종목 선수 임원등 4천76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민운동장등 28개 경기장에서 개회돼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대회첫날 육상에서 경상고와 신명여고가 각각 영진고와 경덕여고를 제치고남녀고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신암중과 중리여중이, 남녀국교부에선 효신국과 죽전국이 각각단체 1위에 올랐다.

남고 4백m에서 우경호(경북기계공고)가 53초3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는등대회신기록 9개, 대회타이기록 1개가 쏟아졌다.

유도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영신중이 중앙중과 4대4로 비겼으나 내용점수에서앞서 우승했다.

서부국은 배구 남국부에서 수성국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야구고등부에서는 경북고가 18안타를 몰아쳐 대구상에 18대8, 6회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서전을 장식했고 중등부에서는 경복중이 성광중을 6대3으로 꺾고4강에 올랐다.

축구중등부에서는 청구중이 후반1분 이홍민의 결승골로 대륜중을 1대0으로물리치고 1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또 국교부에서는 달성국과 반야월국이 신흥국과 감삼국을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한편 대회2일째인 4일에는 육상개인경기등 17개종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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