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미국의 주요언론들은 6일 정치적으로 고립되고 경제난으로 자포자기에 빠진 북한이 군사적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높아 한반도는 가장 위험한 지역이 되어가고 있다고 보도, 클린턴 정부의 북한핵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미국의 CNN등 주요방송들은 이날 최근 레스 애스핀 국방장관을 수행하고 서울을 방문한 한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이같은 북한의 도발 근거는 북한군이최근 1백10만병력중 70%를 평양과 휴전선 사이로 전진 배치하고 있고 옛소련의 지지상실, 극심한 유류난, 군수물자의 수출좌절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한편 AP통신도 최근 북한을 방문, 김일성을 만나고온 미하원 게리아크만 아태소위위원장의 말을 인용, "북한은 갈수록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 같았고김부자는 만일에 걸리거나 고립되면 폭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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