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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눈치작전 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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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험 후지원} 방식이 되살아났는데다 내년 신입생 입학원서를 받으면서지역대학들이 접수마감일 매시간마다 학과별 지원현황을 계속 공개해 나갈 계획을 세움으로써 최악의 눈치작전이 빚어질 전망이다.역내 대학들의 경우 교육부 권고에 따라 대부분이 학과별 접수창구는 마련치않고 통합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학과별 창구 운영때 발생할지도 모를 창구에서의 지원자 성적수준등 정보유출 부정을 막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그러나 각 대학들은 통합창구 운영에서 오는 학과별 집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컴퓨터까지 동원, 이를 공개키로 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간 상태다.특히 모 대학은 지원현황의 보다 효과적 공시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형영상중계시설(정보트론)까지 빌려쓸 예정이다.

이같이 학과별 지원현황을 수시 공개해 나갈 경우 {선시험 후지원}이 되살아난데다 95년의 역내 주요대학의 본고사 부활 전망까지 겹쳐 눈치작전이 극심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교육의 본질과 어긋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각 대학은 학과별 지원현황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미달학과가 생길수있다는 이유로 공개를 당연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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