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철도사업연구특위(위원장 박승국)는 12일 1차 회의를 갖고 경부고속철도 대구통과구간 도심지상화 저지를 위한 연구기간과 조사방법등 구체적인 연구계획을 잠정 확정,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특위는 우선 연구기간을 내년 5월12일까지로 정하고 경부고속철도 지상화 문제는 물론 서대구화물역건설, 대구선이설등 현안들도 부수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특위는 조사.연구대상을 교통부.한국고속철도 건설관리공단.철도청.대구시등으로 정하고 조사연구방법은 @관련자료 수집 @서면조사및 현장확인 @관계자출석증언및 의견청취 @지역주민및 각종 단체의 의견과 여론수렴 간담회 개최@교수등 전문가의 자문 @선진고속철도 보유국 해외연수등으로 설정했다.특위는 이를 위해 19일 오전11시 2차회의를 열고 대구시 부시장.도시계획 국장등 관계자를 출석시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등을 보고 받기로 했다. 특위는이와함께 12월7일 전체위원 간담회를 갖고 여론수렴 방안등에 대한 의견을나누기로 했다.
특위가 확정한 철도사업연구특위 계획안은 13일 제26회 임시회 3차본회의에상정,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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