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평가연도} 눈치보기

대학교육협의회가 각대학에 대학평가희망연도를 지난12일까지 제출토록 요구했으나 경북대는 15일오전까지도 이를 결정치 못하고 머뭇머뭇.내년도에 평가를 받느냐 아니면 그 다음해(95년)로 미루느냐가 가장 민감한요체라는 것인데, {사실은 부산대.전남대등 다른 국립대학과 눈치보기 하느라 늦춰지고 있다}는게 가장 설득력있는 추측인듯.또 총장임기가 내년 상반기중 끝나 {내년 평가}로 신청했다가 막상 내년 하반기에 평가작업이 실시될 경우 후임총장에게 지나치게 갑작스런 짐을 떠넘기는 꼴이 되지않을까하는 염려도 작용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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