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올해 벌여놓은 각종 지역개발.주민숙원사업 가운데 민원발생, 소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한채 해를 넘길 대상이 10여건에 이를 전망이다.시는 올해 사업비 26억원을 확보, 영주시 적서동에 1일 4만t 처리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 조성에 따른 편입부지 매입과 기초공사를 완료하기로 했었다.그런데 편입부지인 토지53필지 가운데 34필지, 가옥등 지장물 37건중 30건에대해 보상협의가 이뤄지고 나머지 36%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또한 영주2동 숫골지구 재개발사업의 경우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도로개설,서민용 아파트를 건립키로 했으나 현지주민들의 심한 반발로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상망지구 택지개발.광역쓰레기매립장.신천교개체.신영주지하도 확장 등도 계획대로 추진을 못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유라 "한강, '역사왜곡' 소설로 노벨상…의미 있나"
이재명 "선장이 술 먹고 지도 못 보면 항해 되겠나"
권영진 "동대구역 광장은 대구시 소유"…국회 논쟁 일단락
연일 '노벨 문학상' 한강 저격하는 정유라…"망상 갖고 쓴 글"
한동훈 "김건희 국민 우려 없애려면 대통령실 인적 쇄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