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보행자 안내판 등장

관광도시 경주에 시민과 외래방문자를 위한 {도시보행자안내사인}이 등장,거리의 안내자로 한몫하고 있다.도시보행자 안내사인물은 경주의 관문인 서라벌대로에 문주사인 1개, 경주역,대능원주차장, 고속버스터미널등 3개소에 대거점사인, 서라벌문화회관등 20개소에 구역사인, 법원사거리등 12개소에 폴형방향유도안내사인등 시전역 36개소에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현재의 위치도와 주변약도, 진행방향, 거리등을 상세히 표시, 경주를 찾는 연 6백50만명의 국내외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를 안내한다.

특히 차도변에는 올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중인 자랑스러운 경주만들기의 지향목표인 {친절.청결.질서.애향}의 4대목표를 표기하여 시민의 의식개혁과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분위기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김인석경주시사회진흥과장은 안내사인의 깨끗한 관리를 위해 사인물에 불법광고물을 부착하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