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에 한국메시지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24일 "이번 북한방문에서 김일성등북한지도자들을 만나 한국의 비공식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면서 "북한핵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갈리사무총장은 이날 북한방문에 앞서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방문은 유엔사무총장으로서 사실확인을 위한 것"이라고 전제, "예방외교차원에서 위기상황의 악화를 막기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갈리총장은 그러나 "이번 북한방문은 유엔사무국이나 어떠한 국가로부터 위임을 받지 않은 개인적인 것"이라면서 "유엔 사무총장은 평화와 안보증진을위해 국제사회 위기를 파악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영삼대통령, 한승주외무장관 등 한국 지도자들로부터 비록 공식메시지를 전달받지는 않았지만 북한 핵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북한 지도자들을 만나 한국의 관심과 우려를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