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일반음식점 가운데 일부가 불고기백반 1인분판매는 거절하는등 횡포를 일삼아 관광지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지난31일 경주관광을 온 이모씨(45.대구시 신천동)는 불국사 삼거리 D식당을찾아 쇠고기 1인분과 식사를 주문했으나 1인분은 귀찮다며 식사제공을 거절당했다는 것이다.
같은 날 부산서 온 관광객 김모씨(50)도 불국사 삼거리 멧돼지식당을 찾았다가 1인분은 판매할 수 없다는 주인의 거절로 식사를 못했다는 것. 관광객들은"관광지의 일부 음식점들이 장삿속만 채우려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엉망인데 당국이 지도단속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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