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사 조선생명의 경영효율이 전국9개지방생보사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나타났다.또 통상 기존사로 불리는 서울의 6개선발대형사중에서는 삼성생명이, 내국사로 불리는 후발 6개사 가운데서는 신한생명의 경영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분석됐다.
20일 보험업계에 의하면 93회계연도 상반기중 조선생명의 총자산대비 수익률은 9.4%로 2위인 부산의 한성생명보다는 0.4%, 지방사평균보다는 0.5% 높은실적을 기록했다는 것. 또 삼성은 기존사평균 10.7%보다 0.3% 높은 11%로 기존사중 으뜸을 차지했으며 신한은 9.6%로 내국사중 1위에 랭크됐다.그런데 전국 36개 생보사들은 지난 10월말현재 총 47조7천7백81억원의 자산중 93.8%인 44조8천3백55억원을 운용자산으로 활용, 평균 10.1%의 수익률을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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