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야구 동호인들의 사회인야구가 대구에서도 본격화된다.대구시사회인야구연합회(회장 최영목)는 올해부터 프로야구시리즈와 같은 조직적인 리그전인 {K-MEGA달구벌리그}를 펼치기로 했다.대구사회인야구연합회에 따르면 달구벌리그를 오는 3월6일 개막, 9월말까지14주에 걸쳐 진행한다는 것.
연합회는 참가신청한 20개팀을 1,2부로 나눠 전후기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할계획이다.
달구벌리그 1부에는 엔젤스등 6개팀이, 2부에는 대구시청, 금복주등 14개팀이 A,B조로 나눠 참가한다.
또 연합회는 야구선수출신을 1부에는 3명, 2부는 1명으로 제한키로 했다.연합회 최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사회인 야구팀들이 야구를 하고 싶어도 조직적인 리그전이 없어 경기를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리그전을계기로 지역 사회인야구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인야구는 프로야구출범이전에는 60여개팀이 결성돼 있을정도로인기를 끌었다.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