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흥업중앙회대구시지회는 20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유흥업소영업시간을관광호텔부대유흥업소만 2시간 연장해 준 것은 형평의 원칙에 어긋난다며23일 0시부터 1시간씩 3일간 침묵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했다.한국유흥업중앙회대구시지회 회원 8백여명은 23일 0시부터 1시간동안 영업은하지않되 업소마다 간판등을 켜두고 통행인이 많은 북구 대현동 강남약국앞등 시내 30여군데서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호소문을 돌릴 계획이다.유흥업중앙회대구시지회관계자는 관광호텔부대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을 연장해준데 대한 불만은 없으나 번번이 영세유흥업소만 불이익 처분을 받는데 대한항의시위라며 앞으로 침묵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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