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개편이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구미시와 경계를 이루고있는 금릉군아포면 대성리주민들이 구미시로의 편입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23일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금릉군 아포면 대성리 1백가구 3백여주민들에 따르면 경작농경지의 대부분이구미에 소재, 제증명서 발급에 불편이 많을뿐아니라 개울을 사이에 두고 있는 구미시 수림동에 전화를 할 경우 시외요금을 물어야 한다는 것.또 국교학군은 금릉에 속해있으나 구미중학에 배정을 받고 있으며 구미시청까지는 4km에 불과한 반면 아포면사무소까지의 거리는 9km로 배가 넘는다는것이다.
게다가 면사무소 용무시에는 구미시내를 경유해야 하는등 일상생활을 구미에의존하고 있다며 구미시로의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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