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북한측과 마라톤 실무협상을 벌였던 미국대표단이 남북특사교환문제를 둘러싼 북한측과의 이견을 좁히지못한채 24일저녁(한국시간 25일) 뉴욕에서 철수함으로써 북한의 핵사찰이행이 늦어질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미국무부의 허바드 부차관보를 비롯한 미대표단은 당초 24일 북한측과 연3일째 뉴욕 실무접촉을 갖고 북한이 오는 3월1일부터 핵사찰을 받는 것을 전제로양측이 취할 후속조치에관한 합의문안을 최종 정리할 계획이었으나 북한측사정으로 끝내 이날 회의가 열리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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