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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공업체-최저가 낙찰제 개선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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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지하철.교량등 대형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막기위해서는 업체간의 덤핑수주를 부추기는 최저가 낙찰제의 개선이 긴요하다고봅니다"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대구시회 94년 정기총회에서 대구지하철 성실시공업체로 선정돼 대구시장표창을 받은 박광수 (주)김농사장.

박사장은 하도급업체들에게 정부기준 86%에 크게 못미치는 60%선의 공사비만을 주며 공사를 강요하는 원도급업체들의 관행적 횡포와 노임, 자재단가등을현실가격보다 크게 낮춰 책정하고 있는 정부의 건설공사비책정도 실제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하도급업체들의 성실시공을 막는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고밝혔다.

박사장은 안전.성실시공을 위해 모든 건설현장을 하루1회이상 순시, 현장근무자들과는 또다른 경영자의 시각을 공사에 적용해가고 있다.박사장은 대외경쟁력강화를 위해 해외산업 시찰을 통한 선진기술습득은 물론협회차원의 각종연수교육에도 빠뜨리지않고 직원들을 보내고 있다. 또 매월1회씩 직원대상 자체교육을 실시, 안전 성실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지역전문건설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대구지하철 반야월 1-18공구 굴착공사에참여하고 있는 박사장은 토공이 전문으로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파티마병원-궁전예식장간 8백m 통신관로 지하터널공사도 수주해 시공하고 있다.83년 설립된 김농의 지난해 외형은 1백억원, 종업원수는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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