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엄한 프로세계에서 프로야구선수들은 일반인들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행동제약을 받고 있다.삼성은 최근 {94년선수단 준수사항}을 마련, 품위손상.참가활동태만에 대한23개항목의 금지사항을 제시해 놓고 있다.
이에 따르면 팀 명예훼손행위는 50만원의 벌금에 벌점 20점이 부과된다.간부에 대한 명령불복종.비판행위, 합숙소.버스에서의 도박행위는 벌금30만원에 벌점 20점.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병에 걸려도 10만원의 벌금을 내고 벌점3점을 받는다.
버스안이나 경기장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도 5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또 금지사항을 다시 위반할때는 2배의 벌금을, 연간 벌점이 60점을 넘을 때에는 2백만원의 추징금을 납부해야 된다.
만약 한선수가 명예훼손을 한번, 명령불복종을 2차례, 음주소란을 2회 한다면 자그마치 4백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모든 준수사항 집행은 감독이 결정, 지시하고 징수된 벌금은 선수단을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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