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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야구장 폭력배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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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야구장에 폭력배들이 설쳐 관중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폭력배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새치기, 욕설과 집단폭행등 난폭한 행위를 일삼으며 경기장질서를 문란케하고 있으나 경찰은 제때 대응하지 못하고 수수방관하고 있다.삼성구단관계자들도 이들의 행위를 목격하고도 적절한 조치없이 묵인, 비난을 사고 있다.

관중들에 따르면 폭력배들이 매표과정서부터 {우람한 몸집}으로 실력행사,줄서지 않고 새치기해 입장권을 구한다는 것. 이들에 의해 대량으로 빠져나간표는 암표로 등장, 거래되고 있는 상태다.

또 이들이 경기장내에서도 심한 욕설을 내뱉거나 사소한 시비에 가담, 상대방을 마구잡이로 구타하는 등 폭력을 불사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모씨(35.수성구 황금동)는 지난 삼성과 해태와의 3차전에서 한 관중이 시비끝에 폭력배 10명에게 집단구타 당하는 것을 봤다면서 그러나 경기장 어느곳에서도 경찰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가족나들이로 야구장에 갔다가 기분을 잡쳤다며 야구장이 건전한 휴식공간이 될수 있도록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2일 전때 3루 관중석에서는 웃옷을 벗고 싸움을 벌이는 추태가 빚어졌다.

이와함께 경기결과에 따라 관중들이 쓰레기통을 뒤집거나 야구장담장을 넘어경기장으로 들어가는 등 질서파괴 행위가 올들어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그러나 경기장 질서유지를 위해 파견된 경찰은 이에 아랑곳없이 본부석에 앉아 경기 관람에만 몰두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구단과 대구시 시설관리사무소도 직원들을 배치해 놓고 있으나 질서문란을 방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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