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 꿈나무들이 중국을 누르고 제5회아시아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여자팀은 중국에 2대3으로 분패,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러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은 1일 일본 니가타현 조에츠시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맞아 예상을 뒤엎고 3대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83년 제1회 바레인 대회 우승이후 3회 대회를 제외하고 4차례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첫단식에서 고교 1년생 왼손 셰이크핸드 공격수 김대연(동남고)이 상대 주전왕리킹을 맞아 3대1의 역전승을 이끌어 내 상쾌하게 스타트를 끊은 한국은2번단식에서 팀의 대들보 오상은(심인고3)이 한 양에 또다시 3대1로 역전승,게임스코어 2대0으로 기분좋게 앞서 나갔다.
이어 3번 단식에서 오른손 펜홀더 공격수 김승환(시온고1)은 어린선수답지않은 과감한 선제공격과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오창을 3대0으로 완파,간단하게 게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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