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을 끼고있는 경주지역에는 매년 우수기만 되면 풍수해로 재산피해가늘고 있으나 홍수시 형산강을 역류시켰던 협착지구등 수해위험지구가 그대로방치되고 있다.지난91년8월 태풍 글래디스기습당시 1천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경주군경우태풍강타때 형산강을 역류시켜 안강읍 시가지를 침수시킨 경주군 강동면 국당2리 협착지구를 4년째 방치해 또한차례 대형재해의 위험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이때문에 수해상습지인 안강.강동일대 4만5천여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가운데 형산강일대 침수우려가 있는 마을은 비상대피장소를 마련하는등 임시방편책을 세우고 있다.
군건설과 관계자는 "수해상습지역인 협착지구에 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1백20억원을 들여 물이 잘흘러 내리도록 계획을 세웠으나 본격적인 시공이안되고 있다"고 말하고 "실시설계를 완료, 늦어도 연내는 착공이 가능하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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