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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장 또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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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전8시50분쯤 달서구유천동 아름슈퍼앞 지하철1구간공사장(시공자 태림공영)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6m철제빔을 들어올리는 작업중 용접을하던 중국교포 이영래씨(31.중국길림성연길현)가 크레인고리에서 빠진 철제빔에 머리와 가슴을 부딪혀 병원으로 옮겼으나 2일 오후7시10분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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