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우중-조선합병 결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당초 1대1합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던 대우조선과 대우중공업과의 합병이 25일 임시주총에서 무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대우중공업 발행주식의 80%를 관리하고 있는 증권예탁원이 24일 전체발행주식의 0.7%(예탁주식의 0.9%)에 대해서만 주식매수 청구권행사를 위한합병반대의사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매수청구권행사가 이처럼 감소한 이유에 대해 대우중공업의 매수예정가격이보통주 1만2천73원으로 현재 주가가 이보다 높기때문인 것으로 관계자들은분석했다.

한편 합병이 완료되면 상장회사중 발행주식수 기준으로 11위 규모였던 대우중공업은 시중은행 7개사와 (주)대우, (주)금성사보다 주식수가 많아져 한국전력에 이은 2위 규모의 회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