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황선홍=지나친 긴장과 압박감으로 볼리비아전에서 뼈아픈 실수가 있었다.한국축구가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독일전에서는 실수를 만회하기위해서라도 팀에 공헌하는 플레이를 하겠다.개인의 명예보다는 한국축구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생각뿐이다.*MF 조진호=한 순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국제경기경험이 적지만 그라운드에 나설 기회가 주어진다면 운동장에서 쓰러질 각오로 사력을 다해 뛰겠다.
*DF 신홍기=클린스만을 박정배선수가 마크할 경우 내 몫은 아마 헤슬러가 될지 모른다. 내 위치가 풀백인 까닭에 상대방 공격 2선에서 튀어나오는 복병을철저하게 잡아 한국의 16강 진출에 밑거름이 되겠다.
*MF 김주성=누구보다 독일을 잘 안다고 평가를 받아 부담스럽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와있는 까닭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남은 한 게임에서 해야할 일도 잘 안다. 열심히 싸울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