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를 눈앞에 두고 수성구의 지방의회의원.기업인등 지역유지급 인사들이 포함된 대규모 사회단체가 긴급히 만들어지고 있어 주위에서 선거대비 모임이 아니냐는 지적이다.'공동체의식개혁(약칭 공개협)수성구협의회'라는 이 단체는 창립총회일을 오는 16일로 잡고 회원모집에 나서 지금까지 지방의원등 지역유지를 중심으로3백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의회는 전국조직의 수성구지회 형태로 조직되고 있으나 상급기관인 서울중앙회와 대구시협의회가 지난해말 결성된뒤 지금까지 반년이상 뚜렷한 움직임없이 지내오다 최근들어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상태다.특히 대구시내 다른 구에는 아직 창립총회등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않는가운데 유독 수성구만 보선실시전 창립에 나선다는 일정을 잡아 선거를 위한발빠른 행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다.
또 협의회 준비팀이 민주산악회 수성구지회에 사무실을 두고 창립실무작업을진행해고 있어 민간자율단체라는 성격을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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